선교사 75.7%, 현지 선교지 지켜 | 작성일 2021.12.10 조회 수:221 |
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21. 12. 10.(금)
해외에서 활동하는 한국인 선교사 10명 중 7명은 코로나19 상황에도 선교지를 지켰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세계선교협의회는 제20회 한국선교지도자포럼 둘째 날인 지난 8일 목회데이터연구소와 공동으로 진행한 ‘코로나19 시대 해외 선교사 의견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조사 결과, 선교사 75.7%는 코로나19 상황에도 현지에서 선교 활동을 이어갔으며, 부득이하게 한국에 들어왔거나 제3국에 머무는 선교사 중 52%는 내년 안에 선교지로 돌아갈 계획이라고 답했습니다.
또, 코로나19 이후 선교 사역에 가장 큰 변화가 예상되는 부분은 ‘온라인예배·온라인 콘텐츠 활성화’로, 미래 선교 사역 중 ‘온라인을 기반으로 하는 네트워크 사역’의 비중도 커질 수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앤컴리서치가 지난달 17일부터 28일까지 해외에서 선교 사역을 하는 한국인 선교사 503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