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분간 주일예배 외에 모든 행사 중단 | 작성일 2020.02.21 조회 수:363 |
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20. 2. 21.(금)
코로나 19가 급속하게 확산되면서 당분간 주일예배 외에 모든 행사를 중단하기로 하는 등 교계가 대응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습니다.
대구기독교총연합회는 어제 지역교회에 담화문을 발송하고 당분간 주일예배 외에 모든 행사를 중단하도록 요청했습니다.
대기총은 담화문에서 “주중에 개최되는 각종 소그룹 모임을 전면 취소하고 찬양대 연습도 삼가며, 예배당 전체에 대한 방역 소독 실시, 교회가 제공하는 공동식사 중지, 카페 운영 중단” 등도 주문했습니다.
이어 “지역 무료급식 봉사의 경우 꼭 필요한 경우에만 선 방역 조치 후 시행하고, 신천지 신도들의 교회 침투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총회도 주일예배를 제외한 모든 교회 내 모임을 자제하고 정부의 방역 대책을 지킬 것을 골자로 하는 코로나19 2차 대응지침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