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14. 1. 27.(월)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는 지난 24일 경기도 용인 새에덴교회에서 ‘제 2회 전진대회와 세미나’를 개최하고 최근 한국교회 이단의 동향을 소개했습니다.
‘한국교회 이단동향’에 대해 발제한 진용식 회장은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의 이단해제 행보에 우려 입장을 표하고 전능하신 하나님의교회, 이른바 동방번개의 확산을 경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진 회장은 “한국에는 200개의 이단단체와 200여만명의 신도가 활동하는 것으로 추산된다”면서 “이들은 신천지처럼 정통교회 성도를 포교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성도들을 미혹하기 위해 다양한 포섭 방법을 훈련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진 회장은 이어, “다락방과 평강교회에 대한 한기총의 이단 해제 행보는 매우 우려스럽다면서, 하지만 한기총은 문제를 제기하는 인사들을 오히려 이단 옹호자로 규정하며 공격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