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군선교 네트워크’창립예배 | 작성일 2014.03.10 조회 수:1545 |
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14. 3. 10.(월)
군선교 전문 사역단체인 ‘미래 군선교 네트워크’가 지난 7일 창립 예배와 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습니다.
이날 총회에서는 초대 대표회장에 김경원 서현교회 목사, 사무총장에는 윤병국 목사가 추대됐습니다.
김 대표회장은 인사말에서 “전체 한국교회의 2%만 군선교에 동참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한국교회에 군선교의 필요성을 일깨워 더 많은 교회가 장병 구원 사역에 함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윤 사무총장은 경과보고를 통해 “2012년 3월부터 2년간 각 부대의 교회를 순회하며 대대급 교회에 대한 지원 필요성, 군선교사의 전문성 부족 등을 절감했다”며 “이를 토대로 현장에 맞는 실질적 군선교 사역을 모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미래군선교네트워크는 이날 창립총회에서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와 군 선교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으며, 앞으로 대대급 군인교회를 활성화하는 데 집중할 방침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