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 5/20일 시국기도회 개최 | 작성일 2014.05.15 조회 수:716 |
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14. 5. 15.(목)
한국기독교장로회가 오는 20일 서울 명동 향린교회에서 시국기도회를 열어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를 추모하고 진실 규명을 촉구하기로 했습니다.
기장은 이와 관련해, 교단 소속 1600여 교회에 공문을 보내고 이달 중 주일 하루를 ‘세월호 참사 희생자 추모기도주일’로 지정해 함께 기도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기장 관계자는 “세월호 참사의 희생자와 실종자, 유가족에게 주님께서 위로와 안식을 내리실 줄 믿는다”며 “더 큰 희생과 슬픔이 발생하지 않도록 분명한 진상 규명을 촉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기장 총회는 기도회 이후 향린교회에서 대한문 앞까지 ‘십자가 행진’을 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