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原電안전˝당면과제지적 | 작성일 2014.05.13 조회 수:837 |
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14. 5. 13.(화)
세월호 참사로 우리 사회 ‘안전’이라는 화두가 떠오르면서 원전문제가 당면과제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손봉호 고신대 석좌교수는 최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우리 사회의 안전 문제를 다룰 국민운동이 필요하다며 원전 문제를 당면과제로 지적했습니다.
그는 “원전 사고는 지금 있는 세대만 피해를 입는 게 아니라 두고두고 이 나라를 사람 못 사는 곳으로 만들 수 있다”며 “정부에 다시 한 번 심각성을 일깨우고 이 문제를 심각하게 다루는 일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기독교계에서도 세월호 침몰 참사를 계기로 생명의 가치를 지키기 위한 환경·안전 문제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면서 원전 문제를 다시 주목하고 있습니다.
바른교회아카데미는 오늘부터 매주 화요일 신학자와 원전 안전 운동을 벌여온 환경운동가들과 함께 원자력 발전을 주제로 신학강좌를 개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