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14. 5. 12.(월)

국제 신학연구 네트워크인 ‘레포(Refo) 500’ 대표인 헤르만 셀더하위스 교수가 한국 신학교육의 세계화를 요청했습니다.

총신대학교가 지난 10일까지 사흘간 주최한 국제학술대회에서 셀더하위스 교수는 “한국의 많은 신학교들이 중국과 세계 여러 나라의 신학생들을 좋은 교수진과 프로그램을 통해 끌어당기는 자석 같은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총신대 이사장이자 대회장인 김영우 목사는 “중국은 지금 교회가 가장 빨리 성장하고 있는 나라지만, 목회자 신학 수준은 황무지나 다름없다”면서 “우리 개혁주의 공동체가 효과적으로 지원할 필요성이 있다”고 행사 취지를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