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교회,폭력사태 대화와중재 나서 | 작성일 2014.09.01 조회 수:687 |
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14. 8. 28.(목)
미국 교회가 흑인 마이클 브라운 총격사망 사건이 발생한 미주리주 퍼거슨시에서 폭력사태 확산을 막기 위해 대화와 중재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미주리주 피스 오브마인드 교회 로브 화이트 목사는 지역 목회자 200여명과 단체를 결성해 시위대와 경찰 간의 대화창구 역할을 맡고 있고, 그레이터 세인트마크패밀리 교회는 교회 부설 기관에 응급 치료실을 마련해 부상당한 시위대를 치료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세계교회협의회(WCC) 울라프 픽쉐 트베이트 총무는 성명을 내고“지역 교회가 합심해 기도하며, 인종 차별에 대한 대화의 장을 열고 있다는 것을 적극 지지한다”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