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레사랑,北 100개진료소세우기로 | 작성일 2014.08.27 조회 수:881 |
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14. 8. 27.(수)
대북지원단체인 ‘겨레사랑’은 각종 질병에 시달리고 있는 북한주민들을 위해 북한 전역에 모두 100개의 진료소를 세우기로 했습니다.
겨레사랑은 어제 국민일보빌딩에서 ‘이사장 이영훈목사, 명예이사장 신경하 감독 취임과 남북협력을 위한 특별감사예배’를 갖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유기남 겨레사랑 회장은 사업보고를 통해 “북한에는 진료소가 매우 부족하다”면서 “겨레사랑은 진료소 건립과 내과, 외과, 산부인과, 소아과, 치과 진료를 위한 의료기 공급을 계속해 북한 전역에 진료소 100개를 세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2012년 6월 통일부 등록법인으로 설립된 겨레사랑은 굶주리는 북한 어린이들에게 분유, 빵, 영양제, 결핵약 등을 지원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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