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총 제20대 회장에 이영훈목사 | 작성일 2014.09.03 조회 수:732 |
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14. 9. 3.(수)
제20대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에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가 선출됐습니다.
어제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열린 '한기총 임시총회 및 대표회장 선거'에서 이영훈 목사는 대의원 200여명의 기립박수에 의해 만장일치로 대표회장에 추대됐습니다.
이 신임회장은 당선 인사에서 "한국 사회가 존경하고 따를 수 있는 모범이 되도록 교회의 위상을 회복하는 일에 앞장서겠다"며 한기총을 탈퇴한 교단들의 조건 없는 복귀도 촉구했습니다.
이로써 이 신임회장은 임기 도중 사퇴한 홍재철 전 대표회장의 뒤를 이어 2016년 1월까지 한기총을 이끌게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