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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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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 총회장 백남선목사 선출 작성일 2014.09.23 조회 수:1414


                         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14. 9. 23.(화)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신임 총회장에 광주 미문교회 백남선 목사가 선출됐습니다. 13년 만에 선거가 도입돼 관심을 모았던 신임 부총회장에는 대구 황금교회 박무용 목사가 당선됐습니다. 광주겨자씨교회에서 진행되고 있는 합동총회 소식을 남현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주간기본편성/09시프로그램/교계뉴스/140923 합동총회 리포팅

 

1년 간의 부총회장 임기를 마치고 예장합동 신임 총회장으로 취임한 광주미문교회 백남선 목사는 ‘욕심이 있다면 오직 하나님의 사랑으로 거룩한 총회를 만드는 것’ 이라며 취임 소감을 밝혔습니다.

 

권역별 부총회장 후보 선출 원칙에 따라 영남권 차례인 목사부총회장 선출은 기존의 제비뽑기 방식에 13년 만에 직선제가 가미돼 그 열기가 더욱 뜨거웠습니다. 대구 황금교회 박무용 목사와 구미 상모교회 김승동 목사, 양산 삼양교회 정연철 목사가 3파전을 이룬 가운데 진행된 제비뽑기에서는 구미 상모교회 김승동 목사가 탈락의 빨간 공을 집어 들었습니다. 이후 진행된 투표에서는 총 1447표 중 777표를 얻은 박무용 목사가 668표를 얻은 정연철 목사를 제치고 신임 부총회장에 당선됐습니다. 장로부총회장에는 단독후보로 나선 대남교회 이호영 장로가 당선됐습니다.

 

논란이 일었던 신임 총무선출과 관련해, 총회 직전 임원회와 황규철 현 총무측이 극적인 합의를 이뤘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가 있었지만 임원선거 시 총무선출만 미뤄지면서 차기 총무선출건이 어떤 식으로 진행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한편 관심을 모았던 임원선거를 끝낸 합동 총회는 신 임원진과 함께 오늘부터 각 노회에서 발의된 헌의안을 논의하고 특별위원회의 보고를 받는 등 주요 사무처리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광주에서, febc 뉴스, 남현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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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 진행 극동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