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14. 9. 23.(화)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총회는 어제 충남 천안 백석대학교에서 5,276교회, 1,089명의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7회 정기총회’를 열고 현 총회장인 장종현 목사를 차기 총회장으로 재추대했습니다.

신임 장 총회장은 개회예배 설교에서 “교단 간 연합을 두려워해선 안 된다”며 “그리스도의 생명이 있다면 불가능한 일은 없으므로 이 땅의 장로교가 모두 하나될 때까지 함께 기도하고 전진하자”고 말했습니다.

백석총회는 이 자리에서 예장대신 총회와의 통합을 만장일치로 결의했고, 구체적인 협의안을 논의하는 통합 총회는 오는 11월 25일 백석대 대학교회에서 열릴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