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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주요 교단 총회 일정과 현안 작성일 2014.09.20 조회 수:727

                       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14. 9. 19.(금)

 


올해 가을 교단들이 일제히 총회를 앞둔 가운데, 주요 교단의 일정과 현안을 강보람 기자가 정리합니다.


각 교계의 주요 정책이 결정되는 총회가 오는 22일부터 일제히 열립니다.

 

오는 22일부터 닷새간 열리는 예장합동 총회는 임원 선거를 주요 현안으로 다룰 예정입니다. 현 총무인 황규철 목사가 제기한 ‘총무선거금지가처분’이 최근 법원에서 기각되면서 총무선거가 불가피해졌기 때문입니다. 부총회장 후보로는 대구 황금교회 박무용 목사, 구미 상모교회 김승동 목사, 양산 삼양교회 정연철 목사가 출마했습니다.

 

같은 기간 동안 열리는 통합 총회에서는 투명한 연금재단 구성과 목회 대물림 금지 헌법 개정안이 최대 이슈로 꼽히고 있습니다. 연금재단 투자처 변경과 지난해 총회에서 통과된 목회 대물림 금지법안 신설 조항의 상정 여부가 주요 현압니다.

 

오는 22일부터 열리는 예장백석의 총회에서는 최근 예장대신이 제시한 백석과의 교단통합 조건들을 받아들일지 관심사로 모아지고 있습니다. 다소 예장대신 측 중심적 통합안에 대해 백석측이 어떻게 풀어갈지 주목됩니다.

 

이와 함께 고신총회는 오는 23일부터 나흘간 총회를 갖고, 부산 고신대와 천안 고려신학대학원의 통합 운영을 비롯해 미자립교회 목회자에게 이중직업을 허용할지 결정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기독교한국침례회는 대전 침신대에서 총회회관의 부채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세월호 참사에 따른 구원파 피해 대책을 모색할 예정입니다.

 

올해 총회가 각 교단의 대표적인 영적 지도체로서 한국교회의 미래를 여는 대안을 내놓고 나아가 한국교회의 실추된 명예를 회복하는 정책들이 논의되길 기대합니다.

 

FEBC 뉴스 강보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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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 진행 극동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