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14. 9. 29. (월)

인천아시안게임이 중반에 접어들면서 ‘기독 선수’들의 선전(善戰)과 사역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유도 경기에서는 크리스천 선수들의 메달 획득이 이어졌습니다. 특히 크리스천 여자 유도선수들은 단체전 은메달과 함께 개인전에서 모두 메달을 따는 쾌거를 일궜습니다.

김성연, 정경미 등 선수들은 유도 국가대표 이원희 코치와 함께 ‘아시안게임 선수단을 위한 예배’에 모두 참석해 함께 기도했습니다.

또한 인천지역 103개 교회와 성도들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응원과 봉사 활동도 활발한 가운데, 인천아시아경기대회 기독인봉사협의회 회원 400여명은 최근 경기를 펼치는 중국과 몽골 선수들을 응원했습니다.

인기협 총무 이성진 목사는 “대회가 끝날 때까지 비인기 종목 경기를 중심으로 5만장 정도를 구매해 응원을 펼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