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14. 9. 24.(수)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총회는 어제 천안시 고려신학대학원에서 제64회 총회를 개막하고 총회장에 김철봉 목사, 목사부총회장에 신상현 목사를 선출했습니다.
 

국내외 1850여 교회의 800여명의 총대가 참여한 이번 총회에서 김철봉 신임 총회장은 “낮은 자세로 총회를 섬길 것”이라며, “고신총회가 성숙한 태도로 한국교회의 귀감이 되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올해 총회에서는 부산 고신대와 천안 고려신학대학원의 통폐합, 미자립교회 이중직 허용, 고신재난긴급구호단체 창설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룰 예정입니다. 

아울러 여성목사 안수와 여성 지도자를 위한 총회 차원의 제도 마련 등 여성 목회자의 입지 확대를 위한 안건도 논의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