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제99회 총회장에 황용대목사 | 작성일 2014.09.24 조회 수:656 |
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14. 9. 24.(수)
한국기독교장로회는 어제 전북 부안군 변산대명리조트에서 제99회 정기총회를 개회하고 총회장에 황용대 목사, 목사부총회장에 최부옥 목사를 선출했습니다.
이번 총회에는 전국 25개 노회의 목사와 장로 총대 800여명이 참석했으며 주제는 ‘하나님과 세상 앞에 참회하는 교횝’니다.
지난 회기 목사부총회장인 황 목사는 만장일치로 총회장직을 승계했습니다. 신임 목사부총회장 최 목사는 총 697명이 참여한 투표에서 434표를 얻어 당선됐습니다. 장로부총회장에는 단독 후보로 나선 이호성 장로가 411표를 얻어 당선됐습니다.
황 신임 총회장은 개회예배 초대사에서 “참혹하게 찢겨 신음하는 세상 앞에 무거운 마음을 가지고 모였다”며 “이번 총회를 통해 세상에 희망의 빛을 비추는 교회가 되도록 마음을 모으자”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