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14. 10. 09.(목)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여의도순복음은 어제 오전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성도 1만 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에 이영훈 총회장이 취임한 것을 기념하는 ‘희망나눔예배’를 드렸습니다.
이 대표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교회를 섬기는 큰 머슴이 되겠다”며 “한국교회의 갱신과 연합, 일치와 더불어 소외된 이웃들을 섬기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박근혜 대통령은 축전을 통해 “한국교회가 앞으로도 하나님의 뜻 가운데 굳게 설 수 있도록 한기총이 화합의 중심에 서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이날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소년소녀가장과 다문화가정, 독거노인, 장애인, 새터민 등 7대 소외계층과 세월호 참사 피해 성도 등에게 밀가루와 설탕 등의 생필품을 담은 선물 박스 600개를 전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