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14. 10. 09.(목)
사단법인 한국교회노인학교연합회은 어제 서울 송파구 서울학생체육관에서 ‘전국노인학교연합 어르신 큰잔치’를 개최했습니다. 노인들의 자의식 고취와 한국교회의 ‘노인 돌봄’ 실천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에는 전국 11개 지역의 교회 노인학교 학생 2,0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한노연은 ‘노인선교 활성화’를 목적으로 지난 1991년 창립됐고, 교파를 초월해 전국교회를 대상으로 노인학교 지도자 교육훈련과 노인학교 컨설팅 등의 사역을 펼치고 있습니다.
한노연 이사장 우영수 목사는 “현재 우리나라는 전 국민의 12%가 65세 이상인 심각한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었다”며 “더 많은 교회가 노인 돌봄에 참여해야한다”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