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CK 총무후보로 김영주 단독선출 | 작성일 2014.10.14 조회 수:648 |
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14. 10. 14.(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NCCK 총무 인선위원회는 차기 총무 후보로 현 총무인 김영주 목사를 어제 단독 선출했습니다.
김 목사는 이날 오전 열린 총무 인선위 투표에서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측 후보인 류태선 목사보다 많은 표를 얻어 단독 후보로 결정됐습니다.
NCCK는 오는 23일 ‘제62회기 4차 정기실행위원회’에서 김 목사를 정식 후보로 인준할지 최종 결정합니다. 다음 달 24일 총회에서 찬반투표를 통과하면 차기 총무에 취임하게 됩니다.
김 목사는 인선위에 보낸 소견서에서 “지난 4년 동안 NCCK의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지만 부족한 점도 많았다”며 “다시 한 번 불러준다면 지난날의 아쉬움을 타산지석으로 삼아 한국교회와 사회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