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14. 10. 13.(월)

극동방송이 경기도 연천군 한 농촌교회에 건축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미자립교회 돕기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극동방송은 최근 화목보일러 화재로 교회 건물이 불에 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도 연천군 ‘우정리교회’에 2억 원 상당의 건축 후원금을 전달했습니다.  

윤광모 목사가 지난 2001년 개척한 우정리교회는 성도 30 여 명이 섬기는 농촌 미자립 교회로, 지난 4월 화재 이후 마을 내 식당 건물을 임시 예배처로 삼고 있는 가운데 극동방송의 도움으로 다음 달 교회 건축을 위한 첫 삽을 뜨게 됐습니다.

이와 함께 극동방송은 ‘사랑의 뜰안’ 프로그램을 통해 전달된 헌금 90만 원으로 찬양반주기를 구입해, 중국 연길의 조선족 교회 별빛교회를 포함해 인천 강화군 말도등대교회, 강원도 영월군 미탄교회 등 반주자가 없는 미자립교회 15곳에 선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