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파 초월 방지일 목사 장례예식 | 작성일 2014.10.15 조회 수:1071 |
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14. 10. 15.(수)
‘영원한 현역’으로 활동해온 고(故) 방지일 목사의 장례예식이 한국기독교회장으로 어제 거행됐습니다. 자세한 소식 강보람 기자가 전합니다. 고(故) 방지일 목사의 장례예식이 어제 오전 9시 서울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교파를 초월한 교계 지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기독교회장’으로 열렸습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총회장 정영택 목사의 사회와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여의도순복음 총회장 이영훈 목사의 기도로 드려진 장례예식에서 예장통합 증경총회장 림인식 목사는 ‘본 받으라’라는 주제의 설교를 통해 방지일 목사를 한국의 ‘바울’로 칭하며 형식과 교파를 초월한 그의 목회 이념을 본받아 한국교회가 하나되는 기회를 만들자고 강조했습니다.
은퇴 후에도 한국교회의 화합을 위해 뒤에서 그림자처럼 한국 교회를 섬긴 고(故) 방지일 목사. 한국교회는 영원히 그를 기억할 것입니다.
FEBC 뉴스 강보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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