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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전단살포 시기와방법 조절˝ 작성일 2014.11.04 조회 수:943

                            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14. 11. 04.(화)



최근 북한이 남한의 대북전단살포 행위를 남북대화의 단절 원인으로 내세우는 가운데 북방선교단체들은 오히려 행사위주의 대북전단살포가 북한을 자극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전문가들은 대북전단살포의 시기와 방법을 조절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자세한 소식 강보람 기잡니다.


최근 북한이 남한의 대북전단살포 행위를 문제 삼으면서 민감하게 반응하는 가운데 남한의 북방선교단체들은 북한을 자극하는 것은 ‘행사위주’의 대북전단살포라는 점을 지적하고, 이에 따라 전문가들은 북한의 복음 전파의 중요한 방법 중 하나인 대북전단살포가 계속 되기 위해서는 시기와 방법을 조절해가면서 계속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북방선교단체 이웃사랑선교회 박다니엘 대표는 “대북전단살포를 할 때 여러 유명 인사들을 모으고 진행하며 행사화 하려는 것이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박 다니엘 대표 컷)


또 다른 선교단체 서빙라이프는 북한주민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한 중요한 수단중 하나가 대북전단살포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이 단체의 사무총장 탈북자 주경배씨는 “북한 사람들도 같은 동포로서 알 권한이 있기 때문에 성경을 보내 주님을 알리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전문가들은 무계획적인 배포보다는 시기를 적절하게 조절해야 한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내비쳤습니다. 한국전략문제연구소의 문성목 연구위원입니다. (##문성목 위원 컷)


대북전단 살포가 국가의 이익과 함께 복음전파의 도구로도 활용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야 할 때입니다.
FEBC뉴스 강보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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