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성장동력 ‘남북간의 통일’ | 작성일 2014.11.08 조회 수:472 |
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14. 11. 07.(금) 한국의 현재 경제는 성장판이 닫혀있는 상태이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경제성장의 신 성장동력은 ‘남북간의 통일’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최고위원은 어제 서울 극동방송에서 열린 극동포럼에서 “지난해만 해도 우리나라 재정은 세계 14위로 안정적인 편이였는데 현재는 국가 부채가 71%에 달한다”며 국가 재정건전성이 악화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 한국의 잠재적 경제성장률은 4% 정도가 돼야 서민들이 생계를 걱정하지 않고 살 수 있는데, 최근 4년 동안 성장률은 2~3%밖에 달하지 못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무성 대표는 한국의 경제를 회복하기 위한 방안 중 하나로 ‘북한과의 통일’을 제시했습니다. 통일이 되면 생산가능인구가 증가해 내수시장이 확대되고 북한 지하자원을 활용해 한국내수의 50%가 조달된다는 분석입니다. 그는 우리나라가 통일을 위한 재정을 감당하기 위해서는 GDP가 세계 10위까지로 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지난 2003년부터 시작된 극동포럼은 정치와 경제, 사회 등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사회적 주요 문제를 올바른 기독교적 세계관으로 조명하기 노력해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