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14. 11. 07.(금)

미국 비영리기구 자선지원재단 카프에 따르면 한국의 세계기부지수는 현재 45위며 아시아에서는 홍콩에 이어 2위로 나타났습니다.

한국 NPO 즉 비영리기구 공동회의는 최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해외 국제구호개발기구와 미국의 재단센터 등 비영리기구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4 국제나눔문화선진화 콘퍼런스’를 열고 이 같은 통계를 발표했습니다.

제인 아노트 카프 국제이사는 ‘전 세계 기부현황과 미래의 기부문화’란 제목의 강연에서 “한국은 세계기부지수 통계에서 지난 2012년을 기준으로 현재 45위며 아시아에서는 홍콩에 이어 2위”라며 “급증하는 아시아와 중동, 북아프리카의 중산층들은 자선활동에 적극 참여해야한다”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