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고신-합신 교단통합 다시추진 | 작성일 2014.04.02 조회 수:1247 |
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14. 4. 2.(수)
예장 고신 총회와 합신 총회의 교단 통합이 파행 위기를 넘어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두 교단은 2012년부터 통합 방안을 논의해왔으나 지난해 9월 두 교단의 정기총회에서 교단합동추진위가 제안한 관련 안건이 통과되지 않았습니다.
총회가 끝난 뒤 수개월간 만남을 갖지 않던 양 교단은 지난 2월 교단합동추진위원들이 만나 분과별 위원을 선정하고, 교역자와 장로 수련회 등에 상호 대표단을 파송하는 등 교류하기로 합의했습니다.
고신 부총회장 김철봉 목사는 어제 “두 교단이 해야 할 일이 많기 때문에 통합을 서두를 필요가 있다”고 말했으며, 합신 총회장 이주형 목사는 “한국교회에 모범이 되는 통합을 위해 모든 회원들이 공감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 우선”이라고 강조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