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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연합예배 세월호실종자위해기도 작성일 2014.04.21 조회 수:998

                         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14. 4. 21.(월)

 

 

2014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가 어제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목회자와 성도 만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려졌습니다.

   

부활절준비위원회 상임대표대회장인 장종현 목사는 대회사에서 “예수께서 부활하심으로 죄와 고통으로 죽어가는 우리들에게 새로운 소망을 주셨다”며 “깊은 절망과 슬픔에 빠져 있는 세월호 피해자와 가족, 그리고 국민들에게 주님의 위로와 부활의 소망이 함께 하기를 기도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는 “한국교회 성도 모두가 부활을 확신하는 부활절이 되기를 기도한다”며 “꽃도 피우지 못한 채 찬 물에 갇혀 있는 어린 학생들과 진도 앞바다에서 애태우고 있는 가족들에게 하나님께서 산 소망을 주실 줄로 믿는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죄의 고백’ 순서에서는 예성 총회장 나세웅 목사와 한장총 증경회장 이정균 장로 등 한국교회 지도자 6명이 강단에서 무릎을 꿇고 한국교회의 죄를 고백하고 하나님의 긍휼을 구했습니다.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대독한 축사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부활절을 위해 한국교회가 평화와 화해의 연합예배를 드리게 된 것을 뜻 깊게 생각한다”며 “여객선 침몰 사고로 고귀한 생명을 잃은 분들과 유가족, 실종자와 그 가족, 그리고 깊은 슬픔에 잠겨 있는 국민들에게 하나님의 위로와 손길이 함께 하시도록 기도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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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금 18:00~18:10
제작 / 진행 극동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