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 ‘제4회 북한선교대회’ | 작성일 2014.04.29 조회 수:814 |
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14. 4. 29.(화)
기독교대한성결교회 북한선교위원회는 지난 27일 ‘제4회 북한선교대회’를 열고 남북통일과 북한성결교회의 재건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강사로 나선 최준택 전 국정원 3차장은 “1945년 해방 이전 북한 인구 940만명중 370만명이 크리스천이었다”며 “이들이 한국전쟁과 함께 남한으로 내려와 이 나라의 발전과 한국교회의 부흥을 이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북한에게 복음의 빚을 지고 있는 것”이라며 “사랑의 빚 외에는 아무 빚도 짓지 말라는 성경 말씀에 따라 이제 북한에 이 빚을 갚아야 할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해방 전 북한에는 함경북도 청진교회, 회령교회 등 134개의 성결교회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