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이상적인 성도 수는 153명 | 작성일 2014.12.10 조회 수:564 |
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14. 12. 09.(화) 한국교회의 양적성장제일주의가 만연한 가운데 교회가 건강한 성장을 이루기 위한 가장 이상적인 성도 수는 153명이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자세한 소식 강보람 기자가 전합니다. 이를 목회학에 적용해 한 신앙 공동체의 가장 적정 규모의 성도 수는 153명이라는 해석이 나왔습니다. 양적성장에만 치우친 한국교회가 153 공동체를 실현함으로써 목회의 본질을 회복할 수 있는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장로회신학대학교 목회상담학 오규훈 박삽니다. (##오규훈 박사) 153 공동체의 장점은 성도를 일일이 관리하지 못하는 대형교회의 단점을 보완합니다. 목회자 한 사람이 공동체의 본질을 지키면서 성도 한 명 한 명의 영적관리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오규훈 박사) 153명이라는 규모의 공동체는 구성원간에 공동체 본질적 가치와 의미를 가장 제대로 공유할 수 있는 숫자로 이미 경영학에서도 입증됐습니다. 미국 유명 의류 브랜드인 고어텍스사도 가장 유기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공동체를 150명 이하라는 경영방침을 따르면서 성공적인 성과를 내고 있기 때문입니다. 성경에서 축복을 상징하는 숫자 153. 한국교회 갱신을 염원하고 있는 교회 지도자들에게 그 해답이 될지 주목됩니다. FEBC뉴스 강보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