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14. 12. 25(목)
20~30대(이삼십대) 청년들 중 상당수가 크리스마스는 단순한 공휴일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중앙일보가 20~30대(이십대에서 삼십대) 남녀 2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성탄절 문화’ 관련 설문조사 결과, 성탄절은 ‘친구들과 즐기는 공휴일’이라고 답한 비율이 47.6%로 가장 많았으며, 성스러운 날이라고 답한 비율은 27.2%, 연인에게 고백하는 날은 14%로 뒤를 이었습니다.
또 ‘크리스마스 이브를 어디서 보내냐’는 질문에는 자택이 25.6%로 가장 많았으며, 교회와 성당은 13.6%로 3위에 그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