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14. 12. 25(목)
우리나라 최초의 ‘직장인 선교사’라고 불릴 만큼 직장사역에 불씨를 지핀 나원용 종교교회 원로목사가 어제 향년 83세로 소천했습니다.
고(故) 나원용 목사는 지난 1981년 사단법인 한국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를 설립해 지친 직장인들을 위로하는 사역에 헌신해왔으며, 감리교단의 모교 중 하나인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종교교회 부흥을 이끌어왔습니다.
입관예배는 오늘 오후 3시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서 치러지며 장례예배는 내일 종교교회에서 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연회장으로 거행됩니다.
국민일보 제공 극동방송 교계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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