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14. 12. 31(수)
기독교대한감리회가 헨리 아펜젤러와 메리 스크랜턴의 한국 선교 130주년을 앞두고 준비위원회를 발족하는 등 본격적인 기념행사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오는 2월 18일 서울 중구 정동제일교회에서 미국 감리회 선교가 우리나라 근대화에 끼친 영향을 살펴보는 학술 세미나를 시작으로, ‘한국 감리교회의 세계선교현황’, ‘통일선교를 위한 순례길 걷기대회’ 등이 열릴 계획입니다.
기감은 또 아펜젤러와 스크랜턴 후손의 한국 방문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