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14. 12. 29(월)
실종된 말레이시아 국적 여객기의 한국인 탑승자 3명이 선교사 일가족으로 확인돼 안타까움을 주고 있습니다.
지난 달 1일부터 인도네시아에서 선교활동을 해온 박성범 선교사 가족은 전남 여수의 여수제일교회에서 파송한 평신도 선교사로 비자 갱신을 위해 싱가포르로 출국하던 중이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수제일교회는 선교위원장인 오문식 장로 등 6명으로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선교단체와 함께 후속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