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15. 10. 29. (목)
기독교대한감리회가 어제 경기도 성남 선한목자교회에서 ‘오늘의 혁신, 내일의 희망’을 주제로 제31회 총회 입법의회를 개회했습니다.
내일까지 열리는 이번 입법의회에서는 감독회장 임기를 4년에서 2년으로 줄이는 개정안을 포함해 다양한 안건이 다뤄집니다.
전용재 감독회장은 개회예배에서 “기도하는 마음으로 진실하게 참여해, 하나님 앞에서 겸손한 결단을 내리자”고 당부했습니다.
올해 입법의회에서는 감독회장 임기 변경을 비롯해 은급기금 확충을 위한 교회은급부담금 인상, 본부조직 축소 등의 안건이 다뤄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