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15. 11. 24. (화)

국내 청소년들을 동성애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움직임에 정부가 적극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바른성문화를위한국민연합은 어제 ‘대한민국 에이즈 예방에 대한 정책포럼’을 열고 청소년들이 동성애에 빠져 에이즈에 감염되는 불상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정부가 적극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부산대 길원평 교수는 “세계적으로 감소추세인 에이즈 감염 인구가 국내에서는 남성을 중심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질병관리본부는 남성 동성애로 인한 에이즈 감염 사실을 분명하게 공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배윤숙 누리T&C(누리티앤씨) 대표는 “동성애자와 동성애 옹호론자들은 어린 청소년들을 볼모로 인권을 외치고 있다”면서 “그들이 말하는 인권이 도대체 누구를 위한 것이며 무엇을 뜻하는지 엄중하게 묻고 싶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