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15. 11. 23. (월) 

크리스찬치유상담대학원대학교와 크리스찬치유상담연구원이 정태기 총장의 치유사역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특별 심포지엄을 개최했습니다.  

지난 19일 서울특별시교육연수원에서 개최된 이번 학술심포지엄에서 정태기 총장은 “고통 받는 개인과 가정, 사회의 문제를 치유하는 상담전문가를 양성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습니다. 

‘한국 문화와 치유상담의 학문적 의미’에 대해 발표한 고려대 한성열 교수는 “성경 속 삭개오 이야기에서 볼 수 있듯, 치유를 바탕으로 한 열등감의 해방은 구원에 이르게 하는 디딤돌임을 알 수 있다”며 치유사역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습니다.  

1986년 한신대에서 치유상담 사역을 시작한 정 총장은 96년에 시작된 크리스찬치유상담연구원 사역을 통해 현재까지 4046명의 목회자와 평신도들을 치유사역자로 훈련해 배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