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테러로 선교 여행 해외 방문 경보 | 작성일 2015.11.20 조회 수:353 |
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15. 11. 20. (금)
극단주의세력인 이슬람국가, IS의 테러가 이어지면서 선교나 여행 등의 목적으로 해외를 방문할 경우 관계당국의 안전 지침을 철저히 확인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외교부는 프랑스 파리 테러가 발생한 지난 14일 파리와 수도권 일대에 여행경보 2단계인 ‘여행자제’를, 본토와 나머지 지역에는 ‘여행유의’를 발령했으며, 관계자는 “이 지역을 방문할 계획이 있는 경우 필요성을 신중히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내 한 언론은 “당분간 해외여행을 하는 우리 국민은 신변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종교나 정치를 목적으로 하는 대규모 집회의 방문이나 야간외출을 자제해야 한다”고 보도했습니다.
한편 외교부 관계자는 이번 테러로 유럽 각국이 공항과 철도, 국경 등의 보안 검문·검색을 강화함에 따라 여권을 항상 휴대하고 항공권 등 교통편 예약증도 지참할 것을 권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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