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15. 11. 19. (목) 

한국교회연합이 최근 실시한 차기 대표회장 후보 접수에서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전 총회장인 조일래 목사가 단독 입후보 했습니다.  

조 목사는 출마 소견에서 “겸손한 마음으로 회원교회와 소통하겠다”며 “지금까지 한교연이 추진해온 사업을 이어받아 한국교회의 잘못된 이미지를 바로잡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신대 대학원을 졸업한 뒤 미국 풀러신학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조일래 목사는 기성 해외선교위원장과 총회 선교사훈련원장, 세계성결연맹 이사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한편 대표회장 선거는 다음달 11일 한교연 총회에서 진행되며, 과반을 득표하면 대표회장에 당선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