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삼일교회 강제철거 강력대응 | 작성일 2015.11.25 조회 수:407 |
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15. 11. 25. (수)
재개발 사업시행 과정에서 벌어진 서울 녹번동 삼일교회 강제철거에 대해 한국기독교장로회가 강력 대응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기장은 최근 발표한 성명에서 “지난 18일 법원 집달관들이 삼일교회의 물품과 시설을 들어내고 교회당을 폐쇄하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며 “이는 협상 진행 중 철거하는 일이 없을 것이라고 약속한 재개발조합장의 말과 다르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총회는 생명과 정의와 평화를 받드는 예언자의 신앙으로, 쓰러져가는 소속 교회들을 지키고 사회적 약자가 온전하게 법의 보호를 받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