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목회윤리 강조-교갱협 세미나 | 작성일 2015.11.25 조회 수:226 |
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15. 11. 24. (화)
교회 갱신과 건강한 목회 윤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교회갱신협의회가 최근 주최한 세미나에서 총신대 신대원 이관직 교수는 ‘오래 참음’과 ‘온유함’ 등 성경에 나오는 사랑의 특성들을 언급하며 “목회자들은 힘 들수록 사람보다 하나님을 더 의지하고 기도로 인내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총신대 신대원 이상원 교수는 “오늘날 교단정치의 핵심직책을 둘러싸고 전개되는 권력투쟁은 성경의 가르침을 정면으로 거스르는 것”이라며 “탁월한 영성과 인품을 지닌 지도자들이 교단의 중심부에서 헌신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드는 게 시급하다”고 호소했습니다.
참가자들은 이 같은 문제들에 대한 대안으로 ‘갈등조정으로서의 교회정치 회복’과 ‘교회정치 사안들의 공개화’, ‘투명한 재정구조 마련’ 등을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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