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교단장회의 첫 임원회 | 작성일 2015.12.03 조회 수:426 |
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15. 12. 3. (목)
한국교회교단장회의가 어제 첫 임원회를 열고 한국기독교총연합회와 한국교회연합의 원만한 통합에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교단장회의는 또 새 임원으로 그리스도의교회교역자협의회 유흥춘 총회장과 예장통합피어선 김희신 총회장, 예장합신 안만길 총회장, 예성 송덕준 총회장 등을 인준했습니다. ※예장통합피어선 : 한국 선교 초기 아더 피어선 목사의 복음주의 신앙과 선교사상을 이어가기 위해 1993년 창립된 총회
기감 전용재 감독회장은 “임원조직이 완료된 만큼 교단장회의가 한국교회 지도자들의 협의체로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서 한기총과 한교연 통합, 부활절연합예배의 회복, 동성애 확산 문제 등에 대해 논의한 회원들은 내년 1월, 24개 회원 교단장과 총무들이 모여 ‘2016년 신년하례회’를 열고 본격 활동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