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준前환경부장관,한국교회 역할 강조 | 작성일 2015.12.03 조회 수:331 |
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15. 12. 3. (목)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이 “위기에 처한 한국정치를 위해 한국교회가 도덕적 기반을 만드는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정치는 도덕적 기반 위에서 작동해야 하고 토대를 만드는 일은 가정과 종교에서 해줘야 한다”며 “가정교육이 무너진 상태에서 교회가 이 부분에 대한 기여를 충분히 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진 자유토론에서 바른 리더십을 위한 교회의 역할에 대해 질문을 받은 윤 전 장관은 “지도자들이 이념에 매몰돼서 남북 분단 상황을 이용해 분열을 조장하는 측면이 있는데, 그렇게 하지 않도록 교회가 가르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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