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장총 신임 대표회장에 백남선 목사 | 작성일 2015.12.01 조회 수:373 |
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15. 12. 1. (화)
한국장로교총연합회 신임 대표회장에 광주 미문교회 백남선 목사가 선출됐습니다.
한장총은 어제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제33회 정기총회를 열고 대표회장에 백남선 목사를 선출하는 한편, 상임회장에 예장통합 총회장 채영남 목사를 추대했습니다.
백 대표회장은 취임 인사말에서 “지금 한국교회는 이단과 반기독교 세력, 이슬람과 동성애 확산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한장총이 이를 대비하고 한국교회를 지키는 일에 힘을 쏟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국교회 양대 교단인 예장합동과 통합의 핵심 인사가 한장총 대표회장과 상임회장에 나란히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앞으로 한국교회 연합사업에서 한장총의 역할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