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통합,세월호 미수습자 가정 위로금 | 작성일 2015.12.10 조회 수:590 |
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15. 12. 10. (목)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이 세월호 미수습자 여덟가정에 위로금을 전달하고 지속적인 관심을 약속했습니다.
최근 서울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위로금을 전달한 예장통합 채영남 총회장은 “진실은 결국 이기게 돼 있다”며 “미수습자들이 모두 가족의 품으로 돌아올 때까지 함께 기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실종자 조은화양의 어머니 이금희씨는 “어려움에 처한 우리를 위해 많은 도움과 힘을 실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실종자가 한명도 남지 않을 때까지 관심을 가져달라”고 부탁했습니다.
한편 예장통합은 성탄절인 오는 25일 전남 진도군 팽목항에서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과 함께 성탄예배를 드릴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