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 극복 종교계 실천 선언문 | 작성일 2015.12.09 조회 수:327 |
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15. 12. 9. (수)
국내 종교지도자들이 ‘저출산·고령화’ 위기 극복을 위해 생명존중사상 전파와 낙태방지, 자살예방 운동에 힘쓸 것을 결의했습니다.
국내 7대 종단 지도자들의 모임인 사단법인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는 어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저출산 극복을 위한 종교계 실천 선언문’을 발표하고 사회 각계의 참여를 독려했습니다.
종지협은 선언문에서 “아이와 부모가 모두 행복할 수 있도록 임신·출산·양육에 대한 사회적 배려를 강화하고 아이들이 미래의 희망임을 알리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종지협은 이날 발표에서 “한국은 저출산의 영향으로 2017년부터 생산가능인구가 감소해 2031년부터는 전체 인구도 본격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우려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