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망교도소 개소 5주년 기념 예배 | 작성일 2015.12.09 조회 수:356 |
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15. 12. 9. (수)
기독교정신으로 설립된 국내 최초의 민영 교도소인 소망교도소가 개소 5주년을 맞아 어제 기념 예배를 드리고 교정선교사역에 더욱 전력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경기도 여주 소망교도소에서 열린 개소 5주년 기념예배에서 이사장 김삼환 목사는 “수용자들을 위해 기도하며 그들을 품어줄 때 그들은 스스로가 죄인이라는 위대한 발견을 하게 된다”며 성도들의 기도를 요청했습니다.
이날 기념예배에서는 수용자 78명이 세례를 받았으며, 40여 명의 수용자들로 구성된 남성합창단의 특송 등이 이어졌습니다.
지난 2010년 12월 개소한 소망교도소는 현재 350여명의 남성 수용자가 생활하고 있으며, 작년 6월 현재 재복역률은 3.36%로, 20%를 웃도는 일반 교도소에 비해 현저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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