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15. 12. 9. (수)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총회군목부와 군 선교 관계자들이 최근 육군 11사단 화랑교회를 방문해 ‘사랑의 온차 전달식’을 가졌습니다.  

기독간부와 군종병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전달식에서 박주경 11사단장은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는 시점에 부대를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모든 장병이 사고 없이 주어진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기도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총회군목부장 서만종 목사는 “국가와 국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군인들을 만나는 일은 그 어떤 봉사보다 의미 있고 가슴이 뜨거워지는 사역”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사랑의 온차 보내기’는 겨울철 군 선교 활동의 대표적인 사업으로, 지난 1990년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가 시작한 이후 예장합동과 통합, 기감, 기하성 등 각 교단 군목부가 매년 성탄절을 앞두고 실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