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15. 12. 9. (수) 

국내 다음 세대 사역의 활성화를 위해 결성된 남포월드협의회가 최근 출범기념 세미나를 열고 본격적인 사역을 시작했습니다.  

협의회 초대 대표회장 오범열 목사는 “지역별로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작은교회를 위한 청소년 연합수련회 등을 개최할 예정”이라며 “해외에도 거점 교회를 세우고 청소년 교육·선교 활동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오 목사는 “선교와 복음의 핵심이 무엇인가를 다시 고민하고, 한국교회가 본질을 회복하는 운동을 펼칠 것”이라며 “교육과 선교, 봉사를 바탕으로 한국 교계를 변화시키길 원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세미나에서 협의회는 성도들에게 전도의 비전을 심어주기 위한 강의를 진행하는 한편 협의회 활동을 이끌어 나갈 7인위원회를 구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