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15. 12. 14. (월) 

한국교회 목회자 100명의 목소리로 제작된 ‘듣는 성경’이 발표됐습니다.

미디어 조사연구기관 크로스미디어랩은 지난 11일 신촌 성결교회에서 드려진 감사예배에서 “한국기독교 선교 130주년을 기념하는 신앙유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번 목소리 성경을 발표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크로스미디어랩이 발표한 목소리 성경에는 20개 교단 소속 목회자 100명이 참여했으며, 지난 2012년 고 방지일 목사의 첫 녹음을 시작으로 작년 5월에 이르기까지 3년의 제작기간을 거쳐 완성됐습니다.  

크로스미디어랩 공동대표 지형은 목사는 “삼위일체 하나님을 주님으로 믿는 기독교 신앙사에서 기념비적인 일이라고 할 수 있다”며 “교회와 그리스도인이 말씀으로 돌아가는데 이 성경이 쓰이길 기도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목소리 성경 홈페이지 : www.voicebible.net

※연락처 : 070 8820 57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