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15. 12. 18. (금) 

한국장로교총연합회가 연말을 맞아 서울 용산구 쪽방촌 주민과 노숙인들에게 쌀과 식사를 전달하고 이들을 격려했습니다.  

어제 용산구 동자동 새꿈어린이공원에서 ‘2015 성탄 나눔 행사’를 개최한 한장총은 “이번 나눔행사는 그동안 열린 여러 행사에서 화환 대신 받은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준비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저녁식사 배식에 앞서 드려진 예배에서 백남선 대표회장은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사람들은 그 자체로 부요한 사람”이라며 “이 사랑이 우리 사회를 넘어 북녘 동포에까지 전달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