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 선교지 사망 동문 순교기념비 | 작성일 2015.12.18 조회 수:605 |
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15. 12. 18. (금)
경북 포항 한동대학교가 개교 20주년을 맞아 선교지에서 사망한 동문들을 위한 순교기념비를 건립하겠다고 최근 밝혔습니다.
한동대가 지정한 순교자는 1997년 남태평양 피지에서 우물 만들기 사업을 하다 사망한 권영민, 강경식씨와 아프가니스탄 카불사범대학에서 영어를 가르치다 세상을 떠난 최숙희 교수, 이스라엘과 시리아 등에서 선교활동을 했던 박소연씨와 김유미씨 등입니다.
한동대 효암채플 뒤편 피지순교기념 광장에 세워질 기념비에는 순교한 이들의 명단과 사역 등이 기록될 예정입니다. |